[독서 리뷰] 오늘부터 개발자 - 김병욱

【 책을 읽게 된 계기 】

나는 6개월 개발자 양성 국비 과정을 수료하고 개발에 갓 입문한 33살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이다.
막막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한 줄기의 희망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책 & 저자 소개 】

저자 김병욱

저자는 시장에서 쌀을 팔다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으며,
29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개발이라는 분야에 도전하시면서 많은 시책착오를 겪으셨다.
하지만 곧 방향을 잡고 4개월 만에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을 한다.
저자께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취업 노하우를 정리하여 "오늘부터 개발자" 도서를 통해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 감명깊은 글귀 】

 

1. 나는 _____ 이유로 개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2. 나는 _____ 분야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3. 나의 주 개발언어와 프레임워크는 _____ 입니다.
4. 나는 _____ 방법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합니다.
5. 나의 포트폴리오에는 _____가 가장 돋보입니다.
6. 나는 _____ 업계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7. 나에게 첫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_____ 입니다.

[출처] 오늘부터 개발자

책의 첫 장과 끝장에는 위와 같은 질문이 반복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서는 질문의 답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왜 개발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질문을 하며 나아가야 될 방향을 찾아 나갈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총평 】

2022년 현재 개발자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방향성없이 도전을 한다면 목적지 없이 망망대해에 떠다니는 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개발에 도전하고 싶지만,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하는 거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책이다.

책의 분량은 250page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도 개발을 전혀 모르는 독자가 읽더라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독서를 즐겨하지 않으시더라도 개발자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자투리 시간에 완독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