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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독서리뷰

[독서 리뷰]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보도 섀퍼

by Sports Entrepreneur 2022. 8. 25.

 책을 읽게 된 계기 

번아웃이 심하게 온 뒤 긴 휴식기 가지고 있는 요즘 뼈를 때리는 글들이 필요했다.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이라는 책의 부제목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 책 & 저자 소개 

저자 Bodo Schafer

 

독일인이자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겸 경영 컨설턴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무릅쓰고

극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저자가 출간한 책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러 국가에서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그는 책에서 "Winner는 재능과 실력이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포기를 모르는 바보"라고 말하고 있다.

 


 감명깊은 글귀 

 

돈, 권력, 명예는 삻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다. 하지만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출처]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나름 Entrepreneur를 꿈꾸며, 가장 중요한 건강을 등한시 한 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성장하는데 몰두했었다. 몸과 마음이 아프고 나니깐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삶을 건강하게 살아야 된다. 왜냐하면 꿈이 있기 때문에...

운동하고 독서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겠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항상 어떤 상황에 전가한다. 나는 상황을 믿지 않는다. 세상을 앞서나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찾아 나선다.
- George Bernard Shaw 

[출처]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소명과 생각 들은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여태껏 외부의 요인에 의해서 정체성과 성격이 흔들렸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자.

블로그도 하고 한 커뮤니티의 리더가 되는 것도 도전해보자.

 

직장인들은 대체로 더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을 꿈꾼다. 어디를 가든, 지금 있는 곳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
회사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이력서에 수없이 직장을 옮긴 기록이 담긴 지원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출처]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20대 때는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았다면, 30대인 지금은 경험해왔던 일들 중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도록 하자. 회사도 묵묵히 다니면서 단점이 두드려질 때 이직을 고려하기 보다는 차라리 영입 제안을 받을 수 있는 능력자가 되도록 하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의 설문조사 (대상자 20~30대 남녀 직장인 344명)에 따르면 첫 이직 경험을 75.5%가 해본 것으로 나타냈다. 그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이직을 고민하기보다는 나의 성장에 집중하도록 하자.

 

 총평 


30개의 습관은 다소 많아 보였지만 읽다 보니깐 금방 30번째 습관에 대해서 읽고 있었다. 그 이유는 저자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머릿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스토리는 정말 강력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몇몇 스토리가 쉽게 떠오른다. 나중에 술자리에서 이야기거리 총알로 써먹을 생각을 하니 신이 난다. 

 

힘든 삶에 지쳐 강력한 동기부여와 뼈를 맞고 싶은 사람들께 추천하는 책이다.